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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해 4월, 처음 시험관 수술을 도전했어요 나이도 많아 걱정도 되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김나영원장님 따스한 마음으로 항상 나긋나긋 친절히 대해 주셔서 매번 진료때마다 용기를 얻었답니다~! 덕분에 마음도 편안해지구요~ 한번에 임신 성공해서 믿기지 않았지만 감사하며 열달을 기다린 끝에 12월에 득남했어요 기쁜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정다정 선생님과 만난지 1년만에 이쁜 아기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병원왔을때 이전병원에서 과배란 시도한게 자궁외임신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몇개월간 치료기간이 있었고 이후 시험관 시도했는데 이전에 말썽을 부린 나팔관이 다시 문제여서 또 한번 자궁외임신이 되어버렸었어요. 진작에 선생님 말씀듣고 절제술을 통해 원인을 제거할껄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ㅠ 두번째에는 선생님도 속상해 하시면서 같이 지켜봐주셨고 응급으로 터지는 바람에 근처 병원에서 수술하고 회복 한 뒤 남아있는 냉동으로 성공했어요^^ 임신한 초반에도 조급해 하는 저를 항상 안심시켜주시고 약, 주사처방덕에 잘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분만병원 선생님도 연결해주셔서 그곳에서도 35주까지 처방 받았고 38주에 제왕으로 아기 건강히 출산했습니다. 둘째 시도할때에도 무조건 정다정 선생님 찾아뵐꺼예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천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9월 기존 다니던 난임병원에서 인공1회, 시험관3회를 실패하고 에이치아이에 방문했습니다. 정다정선생님을 뵙고 그동안 시술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고 질문도 드리고 설명을 듣고 반착검사랑 신선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뭔가 잘 될거 같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신랑도 이번엔 느낌이 좋다고 했고요. 전 병원에서는 제 상태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정다정선생님은 진료때마다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질문할게 별로 없었고, 병원에 다녀 오는게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식한날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오셔서 이런저런 따뜻한 말씀 해주시는데 감사해서 눈물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배아 3개를 이식했는데.. 3개가 다 착상이 되다니요?! 선생님께서 좋은 배아로 잘 골라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염색체 문제로 유산경험이 있어 융모막검사 하느라 졸업을 좀 일찍 했는데.. 더 다니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고요. 그때 결과 나오면 연락 달라고 하셨죠? 융모막검사에 미세결실 검사까지 했는데 세 아기 다 정상이라고 합니다.^^ 정다정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11월 여러번의 노력 끝에 드디어 시험관에 성공하여 올해 7월 말 이쁜 아가 낳고 지금 백일이 지났습니다. 그 때 그 감사함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아기가 꼬물꼬물 하는 모습 볼 때 마다 더 감사한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더라구요. 요 이쁜 걸 못봤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서요^^ 여러번의 실패에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성공에는 같이 기뻐해주시며 저에게 믿음을 주셨기에 지금의 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에이치아이와 김민재 원장님을 만난 건 저에게 너무 큰 행운이었어요! 첫째가 좀 크면 둘째도 도오전? ㅎㅎ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항상 건강하시구 지금 힘드신 분들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믿음을 가지고 킵고잉~ 하시기 바랄께요 ^^ 모두 좋은 소식 만나시길 바라며….

언제 감사의 편지를 쓸까 고민하고 기다리다가 오늘에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네요 우연히 진료시간이 맞아 처음 김민재선생님과 상담하고 진행하게 되었는데, 열정적으로 다정한 모습에 이선생님이랑 계속 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병원을 다니다보면 본인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괜히 질문하기 두렵고 껄끄러운 선생님들도 많으셨거든요 하지만 김민재원장님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난자채취나 이식때도 손을 꼭 잡아주시며 응원해주셨어요 아직도 울컥하네요 시험관을 통해 귀한 둘째 가지게 해주신건 저와 신랑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담당선생님인 김민재선생님의 공도 큰거 같아요 제 컨디션을 일일이 체크하셔서 처방해주셨고. 많은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진료가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김민재선생님

전 에이치아이가 세번째 병원이었어요. 첫번째 병원에서 인공수정 2번 모두 수치 0나오고, 두번째 병원 아주 유명한 병원에 정말 유명한 선생님이셨는데 시험관 2번 모두 수치가 더디게 오르고 매번 하혈이 심해 마음 고생이 정말 많았었어요. 이후 대형 병원에 너무나 질려버려서 1년 넘게 병원을 다니지 않았었구요. 그러다가 남편 지인분 통해서 에이치아이 병원을 추천받았는데, 전 김나영 선생님이 잘 맞을 것 같아 망설임 없이 예약을 했고 진료 첫날 정말 룰루랄라 하면서 병원을 나왔던 기억이 나요 ㅎㅎ 염색체 검사 결과도 정말 꼼꼼하게 봐주시고, 그에 따른 영양제나 주사 처방 등도 디테일하게 봐주셨구요. 제가 예민한 편이고 궁금증도 많아서 항상 질문을 엄청 드렸는데 그 때마다 늘 의학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 정말 전에 다녔던 병원이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여자 뿐 아니라 남편 정자에 대한 처방도 적극적으로 해주신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병원은 정자에 대해선 아무 처방이 없었거든요. 덕분에 배아가 더 잘 나온 것 같아요. 난자 채취 이후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입원을 하는 바람에 신선이식을 못했었는데 배아도 굉장히 여러 개 잘 나왔고 냉동을 해놨었구요. 퇴원 이후 건강이 염려되어 망설이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이식을 해도 되겠다며 확신을 주셔서 사실 저는 기대를 정말 안하고 이식을 하게 됐어요. 일도 다시 시작했고 너무 바빴거든요. 근데 이게 웬걸! 1차 피검 아침에 엷게 혈을 본지라 사실 안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착상혈이었던거에요 ㅎㅎ 이후로 수치도 쭉쭉 오르고 초음파도 정말 누가봐도 정가운데 배아가 아주 예쁘게 착상되었더라구요. (이전 병원에서 하혈할 때는 자궁 아래쪽에 너무 불안하게 있었거든요.. ㅜㅜ) 사실 저는 기억을 못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처음 상담갔을 때 실장님께서 김나영 선생님께서 배아를 엄청 잘 붙이신다고 그러셨대요~ ^^ 그래서인지 통증이나 출혈도 없고 자궁 상태나 경부길이, 양수 양까지 다 좋더라구요. 물론 아기도 1, 2차 기형아 검사, 니프티 검사도 정상이고 평균 이상으로 건강해요! ㅎㅎ 지금은 동네 여성 병원으로 옮겨서 초음파를 봤었는데 아~주 건강하다고 강조해서 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 정말 모든 게 김나영 원장님 덕분이에요!!! ♥♥♥ 매번 진료볼 때마다 정말 예쁘시고 꼼꼼히 전문적으로 설명해주시고 힐링이었는데 한방에 성공시켜주셨어요 ㅎㅎ 넘 좋아서 졸업하구 나서 선생님 초상화도 그려서 드렸네요! 얼려놓은 배아도 넉넉하게 아주 든든해요~ 선생님께서 손 꼭 잡아주시면서 건강하게 출산해서 나중에 아이 데리고 놀러오라고 하실 때 저두 눈물이 글썽거렸어요… 그 때가 제일 뿌듯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지인 분들께 추천도 많이 하고 제 블로그에 글도 많이 남겨서 아마 검색하면 제 후기가 여러 개 나올거에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광고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후기를 쓰게 되더라구요. 왜냐면 지금 이 순간에도 난임 병원에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아니까요 ㅠㅠ 김나영 선생님 뿐 아니라 실장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데스크 선생님들 모두 정말 한결같이 친절하셔서 행복하게 병원 다녔어요! 무사히 출산해서 아기 사진 보내고파요. 다들 건강하시고 놀러갈게요! *^^*

안녕하세요^^ 4월달에 처음 방문하여 오늘 아기집으로 보고 왔습니다. 아직 얼떨떨합니다. ㅎㅎ 타병원에서 신선 2차까지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까페를 통해서 알게된 분에게 이 병원을 소개받아 전원을 왔습니다. 신랑이 처음엔 투덜 되었어요. 토욜날 왔는데.. 앉을자리도 없고 사람은 미어 터지고~~ 저희 신랑이 사람 많은걸 아주 싫어해요 성격도 급하셔서 기다리는것도 못해요 ㅎㅎ 근데 그런 사람이 선생님에 상담을 받고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자 운동성도 부족한데 술도 많이 먹고 운동은 전혀 안했거든요. 타병원에서는 그런 신랑에게 조언을 해주는 분이 단한분도 안계셧습니다. 저보단 전문가에 이야기가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그걸 김나영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덕분에.. 이렇게 성공했습니다. 몇차례 피검을 통해서 마음이 조마조마하긴 했지만. 그래도 믿었습니다. 잘될거라구요^^ 저에겐 다른 사람도 아닌 김나영선생님이 삼신할매이십니다. ㅎㅎ 선생님.. 쑥스러워서 감사하다는 말.. 도 잘 못했네요. 너~ 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는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뀌었으니. 마지막 단추까지 잘 끼겠습니다. 선생님에 따뜻한 미소 말투.. 정말.. 저에겐 큰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간호사선생님들 (원무과 주사실 접수실) 전부 다 마찬가지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인생에서 가장 값진 선물 주셔서 고맙습니다^^

병원을 다닌 지 벌써 일 년이 훌쩍 넘은 것 같아요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가네요- 힘든 시간 보내고, 지금 귀여운 아가가 뱃속에서 무럭무럭 클 때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환자도 많고, 바쁘실 텐데 인상 한 번 쓰는 Staff, 선생님들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이런 병원은.. 30대가 다 넘어가도록 첨이예요!!!) 특히, 김민재 선생님과 이 방 간호사 선생님들 넘넘 좋습니다. 올 때마다 맘 편히,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럭이 엄마 –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9년차에 원인불명의 난임이었습니다. 그 동안 전국에 유명하다는 원장님들을 찾아 다니며, 9~10차례 시험관시술을 진행하였는데, 배아는 좋은데 왜 안 되는지 모르겠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 당시 가장 크게 절망했던 것은 ‘삼신할배’라고 불리는 명의를 찾아가도 나에게 아기를 주지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유명 난임병원과 서울에서 대구의 병원까지 먼 거리를 진료 받으러 다니며 많이 지치기도 했었고, 많은 환자들 속에서 1분 진료와 늘 같은 처방으로 거듭되는 실패에 더 이상 병원 자체를 다니기 싫어질 때 즈음, 의사인 친구 추천으로 김나영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게 벌써 3년 전 일인데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 건 제가 써온 저의 진행 차수(그 당시 8회째 시험관이었습니다)와 기록들을 보고 선생님이 우시더라고요. 전 사실 거의 포기하는 심정으로 아무런 기대 없이 대충 썼었거든요. “고생 많이 했겠네요.” 선생님 역시 난임이었기에, 제 심정을 잘 알겠다며, 꼼꼼히 차트를 보시고 마음 아파해 주시는 의사 선생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엄마와 같이 간 길이었기에 절대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그 자리에서 엄마와 의사 선생님, 저 셋이서 엄청 울었습니다. “임신 꼭 할 수 있어요. 당연히 할 수 있어요!”라고 강하게 말씀하셨는데, 정말 처음 듣는 소리였습니다. 그 동안 어느 병원을 가도 너무 바쁘게 돌아가고, 저를 수많은 환자 중 하나로만 대하셨고, “일단 해보죠”라는 말만 들었거든요. 김나영 선생님은 꼭 임신 될 수 있다며, 또 실패하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전력을 다해서 한번에 되게 하자고 하셨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저에게 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는 28주에 조기 출산하여 하늘나라에 가버렸어요. 이 기억이 너무 아파서 지금까지 후기 같은 것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꺼내기 싫은 기억들이라서요. 그리고 나서 저의 인생은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이도 잃어 본 여자가 뭔들 못하겠나!’ 못 할게 없었어요. 이 일 이후, 저는 난임 시기에 했던 ‘노력’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바꾸었어요. 힘든 일이었지만 나 때문에 아기가 또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하면 세상 못 할 것이 없었고, 잃을 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반복착상실패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왔지만, 아이가 조산한 이유는 탯줄 혈류 문제였고, 결국 혈액순환 문제로 귀결이 되니, 그 좋은 배아에도 계속 실패했던 이유가 자궁 내 혈액순환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게 된 것이 저에겐 작은 위로였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혈액순환에 초점을 맞춰 생활하였습니다. 등산과 필라테스, 발레로 근육 만들기, 따뜻한 차 수시로 마시기, 반신욕, 바디버든 줄이기, 체중 조절, 탄수화물 줄이기, 유산균과 영양제 나에게 맞는 것 찾아서 먹기 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영양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검사를 통해 아르기닌이 정말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혈행 개선을 위해 이때부터 열심히 아르기닌을 챙겨 먹었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게 된 것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몸을 만들어가면 김나영 선생님이 또 임신 시켜 줄 것이다. 나만 잘하자.’ 그리고 김나영 선생님이 미국에서 착상 전공을 하신 것이 저에게는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진행 할 때에는 늘 충분한 상담을 하였고, 늘 저한테 이렇게 묻곤 하셨어요. “컨디션 어때요? 진행해도 될까요?” 이런 질문도 저한테 의미 있다고 느껴졌던 건, 늘 컨디션 체크를 하시기 때문에 제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병원을 가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여 라이프 스타일을 바꿨던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저 질문을 할 것이고, 전 자신 있게 진행해도 된다고 말해야 할 것 같았거든요. 다른 병원은 생리 이틀째 가면 약 주고 주사 주기 바빴어요. 그렇게 바빠서일까, 제가 얘기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무얼 더 하려고 하지 않았고, 같은 처방을 내리고 실패를 반복하고의 연속이었습니다. 김나영 선생님은 한번에 끝내자는 스타일이라서, 조금이라도 착상률을 높이기 위해 복강경 시술로 선근종 두 개를 제거하였고, 과배란 약도 예전에 무슨 약을 썼을 때 제일 잘 나왔는지 물어보시고, 주사 반응이 별로인 것 같으면 중간에 바로 주사를 바꾸기도 하셨지요. 임신이 되면, 갑상선이 흔들릴 수 있다고 신지로이드 복용을 권하셨고, 혈액순환을 위한 크렉산 주사와 아스피린 등의 처방도 받았습니다. 저 같은 고차수의 원인 불명 난임은 공장같이 돌아가는 유명 병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나를 잘 봐줄 수 있는 선생님, 나의 차트를 꼼꼼히 보시는 선생님,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주시는 맞춤형 진료를 해 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적처럼 다시 임신이 되었습니다. 저처럼 착상이 어려운 사람이, 한번의 출산으로 난자 질이 떨어져 있었는데도 임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말에 드디어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쳐다보는데,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할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김나영 선생님께 무슨 말로도 감사의 말을 전할 수가 없네요.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 같이 좋은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돌아보니 힘드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있는 동안, 수많은 아픈 아기들의 엄마들을 보았고, 저도 그 중에 하나였으며, 아기가 아픈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입니다. 비단 저만 자식을 떠나 보낸 것은 아닐테고 자식 떠나 보낸 사람도 많지요. 저는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며 모든 주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편안하게 채취 했던 것은 아기가 아픈 것보다 내가 아픈 게 백배 천배 낫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작은 아가들도 주삿바늘 몇 십 개 꼽고 잘 버티는데, 성인인 제가 이 정도 피 뽑고 하는 일은 일도 아니었지요. 제가 건강한 것에도 감사함을 갖게 되었고,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을 또 깨닫게 되었습니다. 원인 불명도 찾을 수 있어요. 포기하지 말고 꼭 좋은 선생님 만나서 원인을 찾아 임신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이쁜 딸 서아가 건강하게 백일을 맞이하였습니다 ~~^^ 2017년 봄!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정다정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감사하게도 시험관 1차에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22주에 유산되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퇴원하고 집에 왔을 때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다정 선생님께서 전화를 해주셨고 따뜻하게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다시 시작한 동결배아 역시 한번에 임신되어 지금 이쁜 우리 딸을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정다정 선생님 ^^ ♡진료 때 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애타고 불안한 부모 마음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실력으로 우리 딸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 항상 긴장된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시고 진료 후 정말 질문 많이 했는데 귀찮아 하지 않고 늘 괜찮다고 등을 쓰담쓰담 해주시던 그 손길이 저에겐 큰 위로와 안정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하다는 말 앞에 그 어떤 형용사를 붙여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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