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9주년이었던 3-19일 첫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어요~ 결혼10주년이 아가첫돌이네요ㅎㅎ 초산노산으로 제왕절개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나서 아가가 쌔근쌔근 자고있네요 생기겠지 하면서 지냈던 4-5년의 시간 뒤에 조바심내며 시험관했던 시간들이 뇌리에 스치며 지나가네요 제 말도 잘들어주시고 정다정 선생님의 결단을 따라가며 결국은 임신에 성공하고 수치도 무리 없이 잘올랐어요~ 연달아 시험관한적은 처음이었는데 시험관하느라 인공주기 2번만들어서 저자극으로 아가가 찾아왔어요 ~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안한것 없이 다해봤구요~ 선생님이 난자 정자질 문제라고 하셔서 영양제도 병원에서도 맞고 먹는것에도 신경많이 썼던것같아요 운동도 땀나게했구요 임신기간 내내 입덧도 없고 건강한 아가로 이벤트 하나 없이 태어났어요~ 찾아뵙고 아기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온라인으로 감사인사 전합니다 마지막시험관 시험관 준비할때는 과연 나도 배부를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수십번 했던 것 같아요 그냥 임산부들이 마냥부러웠구요~ 결론은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 잘 따라가면 결국 아기가 오는거같아요 정다정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귀한아들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남궁 민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인공수정 첫시도로 아이갖고 2월17일에 출산해서 벌써 한달이 넘었어요~ 선생님 덕분에 너무 건강하게 예쁜아가가 태어났고 지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남편,저희 부모님까지 항상 감사함을 갖으며 어떻게 감사인사를 전할까하다가 이런 글로 담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전에 몇군데 병원을 다녔어도 꼭 잘될거라고 믿음을 주신분은 선생님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열심히 병원에 다녔고 좋은 결과로까지 이어진것 같아요~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한달된 저희 서윤이 사진 남겨드립니다~^^ 요새 시국이 어렵고 선생님도 많이바쁘시고 여러가지로 힘드실텐데 몸조리 잘하시구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둘째때^^;;;찾아뵐게요~
사람 우선인, 마음으로 대해주는 선생님들의 후기들이 너무 좋았어서 다른 난임병원에서 인공2차까지 시술 후 HI로 전원 했습니다. 시험관 시술이 너무 두려워서 망설이던 제게 용기를 주셨고, 시험관 1차만에 성공하여 지금은 둥이를 품고 있네요 🙂 검진 때마다 따뜻하지만 확신에 찬 자신있는 대답, 그리고 너무 기대감을 심어주지도 않는 적당함? 그런게 참 마음을 불안하지 않게 그냥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믿고 따르게 해준 것 같아요. 지금은 HI 졸업하고 분만 병원으로 전원했는데, 아가들 너무 잘 크고 있어요. 감사인사 드립니다 🙂
저도 다른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결혼하면 자연스레 임신이 될 줄 알았습니다. 2년이 지나도 아이가 오지 않아 난임병원을다녔고 인공수정부터 시작해 시험관 신선 3회, 냉동 5회만에 지금의 아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처음 김나영 원장님을 만나러 가는날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미 6번의 시험관 시술을 실패하고 2번의 유산을 겪은 후 태아염색체 결과서를 들고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난임카페를 통해 저와 비슷했던 사례를 가진 분의 담담하면서도 솔직한글에 공감이 됐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깜깜한 상황에서 무작정 만나러 가고 싶었습니다. 용인에 살고 있어 마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을 타고 왕복 세시간 반이 걸려 병원을 칮아갔습니다. 가는 길이 오래걸려가는 도중 내가 여기를 다닐수 있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동안의 병원 기록들을 가지고 예진을 한 후 김나영 원장님을 만나던 날. 참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그동안 시술별로 사용했던 약제와 결과 등을 한 페이지에 적어서 갔는데 내용을 보시곤 제 나이대와 난소기능 상태에서는 임신이 됐어야 했다며 사용했던 약제들의 아쉬움과 앞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이렇게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적극적인 제안. 무엇보다 안된다고 계속할수 없다고 방법을 찾아 임신해야한다던 말씀에 눈물이 났습니다. 이전 병원에 상급냉동배아들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걸 버리기에는 아쉽다, 6일배양은 과감히 포기하고 3일배양을 하루 키워보며 진행속도 등을 체크하며 이전병원에서다시 해보는것도 좋겠다는 정말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해주시는 말씀에 신뢰가 갔습니다. 그동안 저는 병원에서도 그랬고 정자의 중요성을 몰랐습니다. 수정만 시키면 됐지라는 안일한 생각도 했었고 그 많은 정자 중에 하나 고르면 되겠지라고도 여겼습니다. 저는 3일까지는 세포분열 속도가 좋다가 이후부터는 속도가 떨어져 항상 6일배양으로 나왔습니다. 정자가 후기 세포분열속도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남편도 꼭 관리를 해줘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남편과 제가 먹을 영양제도꼼꼼하게 설계해주셨고 저는 이전 타병원에 보관되어 있는 냉동은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그때 만들어진 배아들로 유산과 수술들을 경험했기에 남편과 같이 몸을 만들고 건강하게 아이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난임병원을 떠나 어떤 병원을 가도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진심으로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은 기억이 없었은데 김나영 선생님과 오랜 상담을 받은 후 다시 할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습니다. 유산후 소파수술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궁상태를 볼겸 진단내시경을 진행했고 태반잔여물이 남아있어 자궁경을 한 후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는 날. 그동안 너무 많은 난자들을 채취해왔다는 원장님의말씀에 약제를 최소화해서 퀄리티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해도 20여개의 난자를 채취했고 미세수정 후 수정된 13개 모두 냉동되었습니다. 확실히 약물을 적게 사용해서인지 컨디션은 이전 경험들보다 좋았습니다. 피검사를 통해 신선이식보다 냉동으로 진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소견으로 냉동 5차를 진행했고 에이치아이병원에서 첫 이식만에 임신이되었습니다. 이후 안정적인 피검수치와 아기집을 보고 기쁘고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출혈과 심한 복통으로 근처 대학병원응급실을 찾았고 이름도 생소한 복합임신을 진단받았습니다. 임신 6주경었습니다. 한 아이는 자궁에 잘 자리를 잡고 크고있었도 다른 한 아이가 우측 나팔관에 자리잡았다는 설명을 듣고 응급수술을 해야하며 지금 유지하고 있는 아스피린과 호르몬제를 모두 중단해야한다는 얘기에 주말임에도 에이치아이 병원에서 연결을 해주셔서 김나영 원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주말 2박3일을 대학병원에서 입원 후 다음날 월요일에 택시를 타고 에이치아이병원으로 갔고 바로 복강경수술을 해주며 투여중인 약물들도 꼼꼼히 챙겨 유지시켜주었습니다. 아마 그때 대학병원에서 그대로 수술을 했다면 지금의 아이는 만나지 못했을 거에요. 김나영 원장님이 힘겹게 힘겹게 지금의 아이를 만나게 해주셨어요. 임신 초기의 이벤트때문인지 이후에는 너무나 건강하게 임신기간을 보냈고 39주 5일. 3.67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출산하자마자 김나영 원장님이 생각이 나서 바로 이메일로 감사인사를 드렸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축하선물도 보내주셨어요. 그렇게 저는 행복하게만 육아를 할 것 같았는데 조리원 입소 후 다음날 아기의 목에 혹이 생긴것이 보였고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아 온갖 검사를 다 한 후 세열낭종이라는 처음 들어본 병명을 진단받습니다. 서울대병원 본원으로 이원이 결정난후 혹의 위치와 크기때문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을 합니다. 몇차례의 시술 끝에 결국 제거 수술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3주를 니큐에서 보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나서 경과를 지켜보기로 하고 퇴원을 했고 이후 3개월 후, 1년 후 각각 초음파를 보고 문제가 없으면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니큐에 입원시킨 후 매일 30분의 면회시간으로 아기를 만나러 다니던 날. 참 많은 부모들을 만났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부모가 되었는데 아픈 아기들을 보니 그동안 시험관 시술이며 뭐며 힘들었던 기억들이 모두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아기가 아픈것보다 내가 아픈데 더 낫다는 생각에 그동안 시험관시술을 하며 서러웠던 기억들이 무의미해지고 아기만 건강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퇴원한 아기와 고군분투하며 행복한 육아중입니다. 4.7키로로 부쩍 무거워진 아기는 아팠던 아기가 맞나 싶게 너무나도 건강해보입니다. 아기에게도 생후 큰 이벤트가 있었지만 이 아기가 우리 부부에게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을 만큼 아기을 만난 매 순간이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김나영 원장님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우리 아기를 못만났을 거에요. 엄마 만들어주셔서 우리 아기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난임부부들의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부디 건강 헤치지 않으시길 기도할게요.
정다정원장님, 저 지난달에 건강히 남매둥이 출산했어요 ^^ 몇년간 둘째가 생기지 않아 혼자 고민만 하다가 작년 4월에 처음 원장님 뵙고 용기와 확신이 생겼고 시험관 1차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적지않게 충격을 받았고 임신기간도 힘들었지만 낳고 보니 이렇게 예쁠수가 없네요. 삼남매를 키울 수 있는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임병원은 처음 문을 두드리기도 망설여졌고 내 몸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시술을 받는것에도 큰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이 모든 과정을 이끌어주셔서 지금의 저희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분만병원 선생님도 좋은 분으로 추천해주셔서 출산까지 무사히 했어요.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 해 4월, 처음 시험관 수술을 도전했어요 나이도 많아 걱정도 되고 불안하기도 했는데 김나영원장님 따스한 마음으로 항상 나긋나긋 친절히 대해 주셔서 매번 진료때마다 용기를 얻었답니다~! 덕분에 마음도 편안해지구요~ 한번에 임신 성공해서 믿기지 않았지만 감사하며 열달을 기다린 끝에 12월에 득남했어요 기쁜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정다정 선생님과 만난지 1년만에 이쁜 아기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 병원왔을때 이전병원에서 과배란 시도한게 자궁외임신으로 진행되는 바람에 몇개월간 치료기간이 있었고 이후 시험관 시도했는데 이전에 말썽을 부린 나팔관이 다시 문제여서 또 한번 자궁외임신이 되어버렸었어요. 진작에 선생님 말씀듣고 절제술을 통해 원인을 제거할껄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ㅠ 두번째에는 선생님도 속상해 하시면서 같이 지켜봐주셨고 응급으로 터지는 바람에 근처 병원에서 수술하고 회복 한 뒤 남아있는 냉동으로 성공했어요^^ 임신한 초반에도 조급해 하는 저를 항상 안심시켜주시고 약, 주사처방덕에 잘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분만병원 선생님도 연결해주셔서 그곳에서도 35주까지 처방 받았고 38주에 제왕으로 아기 건강히 출산했습니다. 둘째 시도할때에도 무조건 정다정 선생님 찾아뵐꺼예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천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9월 기존 다니던 난임병원에서 인공1회, 시험관3회를 실패하고 에이치아이에 방문했습니다. 정다정선생님을 뵙고 그동안 시술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고 질문도 드리고 설명을 듣고 반착검사랑 신선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뭔가 잘 될거 같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신랑도 이번엔 느낌이 좋다고 했고요. 전 병원에서는 제 상태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정다정선생님은 진료때마다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질문할게 별로 없었고, 병원에 다녀 오는게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식한날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오셔서 이런저런 따뜻한 말씀 해주시는데 감사해서 눈물날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배아 3개를 이식했는데.. 3개가 다 착상이 되다니요?! 선생님께서 좋은 배아로 잘 골라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염색체 문제로 유산경험이 있어 융모막검사 하느라 졸업을 좀 일찍 했는데.. 더 다니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고요. 그때 결과 나오면 연락 달라고 하셨죠? 융모막검사에 미세결실 검사까지 했는데 세 아기 다 정상이라고 합니다.^^ 정다정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11월 여러번의 노력 끝에 드디어 시험관에 성공하여 올해 7월 말 이쁜 아가 낳고 지금 백일이 지났습니다. 그 때 그 감사함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아기가 꼬물꼬물 하는 모습 볼 때 마다 더 감사한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더라구요. 요 이쁜 걸 못봤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서요^^ 여러번의 실패에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성공에는 같이 기뻐해주시며 저에게 믿음을 주셨기에 지금의 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에이치아이와 김민재 원장님을 만난 건 저에게 너무 큰 행운이었어요! 첫째가 좀 크면 둘째도 도오전? ㅎㅎ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항상 건강하시구 지금 힘드신 분들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믿음을 가지고 킵고잉~ 하시기 바랄께요 ^^ 모두 좋은 소식 만나시길 바라며….
언제 감사의 편지를 쓸까 고민하고 기다리다가 오늘에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네요 우연히 진료시간이 맞아 처음 김민재선생님과 상담하고 진행하게 되었는데, 열정적으로 다정한 모습에 이선생님이랑 계속 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병원을 다니다보면 본인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는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괜히 질문하기 두렵고 껄끄러운 선생님들도 많으셨거든요 하지만 김민재원장님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난자채취나 이식때도 손을 꼭 잡아주시며 응원해주셨어요 아직도 울컥하네요 시험관을 통해 귀한 둘째 가지게 해주신건 저와 신랑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담당선생님인 김민재선생님의 공도 큰거 같아요 제 컨디션을 일일이 체크하셔서 처방해주셨고. 많은질문에도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진료가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김민재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