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것만 같고 막막하고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도 들죠.. 원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너무나 위로가 되었습니다. 분명히 끝은 있다는거! 그게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의료진이 돕는거라는말씀 ㅜㅜ💗 진료가 끝날때마다 김나영원장님은 “잘지내다오세요!”하고 말씀해주시고, 이식을 하는 날도 걱정하지말라며 손을 꼭 잡아주셔서 마음이 얼마나 울컥하면서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원장님이 계셔서 할 수 있었고 용기 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이제는 보내드릴 때가 되었다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는데.. 어느덧 그 세포가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세상에 와주었네요.. 원장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