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도에 결혼하고 22년도에 임신 성공하였습니다. 다낭성인지라 21년 4-5월부터 배테기도 써보고 병원가서 클로미펜도 처방 받아봤지만 번번히 실패하다가 7월경에 희망의 두 줄을 보았다가 화유도 경험하였습니다. 그 뒤로 다시 약 처방받고 난포터지는 주사도 맞았지만 실패, 공덕에 유명한 난임병원에서 온갖 난임검사 해봐도 정상이라하고 시술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바로 시험관을 시작하고 싶었고 검색 후 유명하다는 에이치아이병원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하필 명절연휴라 예약이 어렵고 인공수정이라도 진행해보고자 정다정 선생님께 예약을 신청하였습니다. 인공 1차는 로또와도 같다고 마음 편하게 하지만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선생님 덕에 저도 믿고 시술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끝났기에 이럴거면 진작 해볼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정 열심히 2주간 넣고 마지막날 테스트기 해보니 두 줄! 피검사 수치도 임신! ㅠㅠ 정말 감격스러운 순간이었고 다정쌤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시험관까지 생각한 저에게 로또의 운을 안겨주신 다정쌤 너무 감사하고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운이 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