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돌고 돌아 Hi와 정다정 선생님을 찾게 되었고, 그해 가을 첫째가 생겼습니다. 2021년 봄, 3살이 된 첫째에게 동생을 선물하기 위해 망설임없이 Hi와 선생님을 다시 찾아 감사하게도 어렵지 않게 둘째도 갖게 되었습니다. 둘째를 위해 Hi에 왔을 때, 정다정 선생님은 처음 뵀을 때 보단 더 분주해 보였고, 살도 많이 빠져보였습니다. 그만큼 저와 같이 Hi와 정선생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아졌단 말이겠지요. 2019년엔 아쉬운 마음에 울며 Hi와 정선생님을 떠났지만 이번엔 웃는 얼굴로 전원하겠습니다. 또 선생님을 당황시킬 순 없으니까요.^^; 한 가정에 희망과 행복의 씨앗을 심어주는 Hi 식구들 덕에 원하는 모습의 가족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예쁜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가정에 Hi가 심어주는 씨앗에서 새싹이 돋아나길 기원하겠습니다. Hi 식구들과 정다정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