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푸른나래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 검사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진료시마다 항상 용기주시고 미소로 맞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검사상 부부가 특별히 문제가 없었는데도 경구약 조절, 인공수정 3차 진행에도 착상조차 되질 않아 많이 우울해 했었 던 것 같아요.. 나름 타병원 난임 상담센터도 다니며 가끔 여행도 다니며 자연임신을 위해 반 년간 노력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시험관 시도를 위해 새해에 에이치아이 병원을 다시 찾게 됬습니다. 두번째에는 정다정 원장님 으로 진료를 받고 시험관 신선 1차 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배아도 1등급으로 잘 나와서 무사히 시술을 마쳤습니다. 10일 뒤 임신테스트기에서 처음으로 희미하게 두 줄을 보게되었어요. 처음 난황 확인한 날, 심장소리 듣는 날 너무 긴장되었는데 시험관 시술 1차에 착상되어 원장님의 축하인사와 함께 8주때 졸업을 했습니다. 현재는 다음 주에 곧 예쁜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에이치아이병원 통해 난임부부들이 힘을얻고 고생 끝에 꼭 좋은소식을 듣게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