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만 다섯번 한 습관성 유산 난저 환자였습니다. 타원에서는 나이와 유산이력 때문에 무조건 시험관을 해야 한다고 했고 시험관은 늘 실패하고 그 사이 하는 자연임신은 전부 유산으로 이어져서 정말 좌절스러웠습니다. 높은 NK 수치(32)에도 처방에 소극적이라 스트레스 받으며 다른 병원에 다녔었는데 에이치아이에서 성공한 언니의 추천으로 전원하고 저에게도 임신 성공과 유지라는 기쁨이 주어졌습니다. 다녔던 병원들 중에서 제일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해준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나영 원장님의 초진부터 병원 다니는게 즐겁고 행복했고요,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직원분들의 친절과 따뜻함에 든든한 마음으로 병원에 다녔습니다. 수치와 상황이 좋지 않아 인공수정에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자궁경 잘 해주시고 처방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건강하게 임신 성공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나영 원장님, 출산하고도 찾아뵙겠습니다. 병원에 유명해질수록 원장님들 건강 상하실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저희부부가 부모가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