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잘 지내고 계셨어요? 저 멀리 충주에서 선생님의 따뜻하고 꼼꼼한 진료 소문을 듣고 오가는데 5시간이 넘는 시간이었지만 전혀 그 시간들이 아깝지 않았어요! 기존에 다니던 충청도의 ㅇㅇ병원은 원인은 없이 그저 결과만 보는 느낌이었는데 HI 여성의원은 제 몸을 하나하나 다 살펴주시고 (제가 당이 높은 것도 갑상선이 별로 안 좋은 것도 선생님 덕에 알게 되었네요.) 미리 몸을 만들어 주시고 제 몸에 맞는 시술을 해주셔서 40이 훌쩍 넘은 나이인데도 단 두 번 만에 예쁜 아기를 품게 해주셨어요.♡ 김나영 선생님 연예인 급으로 너무 예쁘셔서 뭔가 혹시 도도하시진 않을까?… 혼자 쫄았었는데 너무 따뜻하셔서 말이 막 편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아기를 가졌다가 극초반에 화학적 유산이 되는 네 번의 경험 동안 이나이에 둘째는 좀 힘들겠다…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선생님 덕에 다시 예쁜 아기를 품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아가가 36주, 조금 이르게 나와서 걱정이 됐지만 거의 3키로 대로 호흡도 잘하고 우유도 잘 먹고 아주 건강하답니다. HI 여성의원을 선택해서 간 것은 제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자부해요. 따뜻한 행사들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바자회나 크리스마스 때 음악회같은 이벤트들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작은 것 하나 세세히 신경 쓰시는 모습이 아주 좋아요.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