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원장님~ 원장님 덕분에 늘 마음으로만 묻어온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아보게 되었어요!! 작년 이맘때쯤 마지막 병원이라 생각하고 에이치아이에서도 계속 유산되면 남편과 둘이서만 살자고 결심하고서 두꺼운 의무기록지를 들고 진료를 보러 갔었는데… 한번만에 졸업하고 출산까지 했어요~ 낮은 피검수치에도 포기하지 않고 처방 조절하며 지켜주셔서.. 남편을 쏙 빼닮은 귀여운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둘째 생각이 나면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