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아이를 보내는 이유는 너의 뜻대로 되는게 없다는걸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하던데 아이를 품는 것부터 힘들고 지쳤었어요. 그때마다 희망 잃지 않게 응원해주시고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아이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나영 선생님과 의료진 덕분에 둘째는 큰 유착이나 이벤트 없이 38주에 만났고, 회복도 매우 빠른편이에요. 그동안 저희 부부에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차수가 되어가면서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있는건가보다 정말 아이는 신의 뜻인가보다 했었는데, 3년이라는 난임기간의 끝은 성공이었어요. 무엇이든 노력하면 언젠간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도와주신 HI식구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