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선생님! 작년 7월에 선생님을 처음 뵈었었는데 그 많은 환자들을 돌보시느라 워낙 바쁘셨어서 저 기억 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멕시코에서 6주차 계류유산 판정받고 급히 귀국하였지만 정말 운 좋게 선생님께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던 추효숙 환자입니다. 덕분에 7월말 다시 멕시코로 돌아가서 2개월만에 바로 임신 성공하였고 현지에서 임신유지 하는동안 21주차까지 선생님께서 처방해주셨던 크렉산 주사 놓으며 꽤 고생하였지만 지난 6월 3일 드디어 귀하고 귀여운 아들을 얻었습니다! 그동안에 병원 홈페이지에 들러 임신 성공 사례 및 감사인사 글을 남겨야겠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제서야 실천하네요… 늦었지만 선생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변에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 지인의 따님분들이나 제 지인들에게도 우리 에이치아이 여성병원 완전 강력 추천 많이 했습니다! 이러고보니 선생님 더 바빠지실까 한편으로는 살짝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선생님께서 명의로 더 유명해지시길 기원하며 에이치아이 여성병원과 김나영 원장님을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