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원장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바쁘시고 우아한 그모습 그대로이시겠죠. 오랜만에 기쁜소식 전합니다. 40대 11번째 도전까지 쉽지않은 길에 동행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덕분에, 앙칼지고 야무진 울음소리를 들으며 엄마가 되고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에 아이를 안고 퇴원했어요. 저도 이런날이 오네요~ 노산이라 임신기간 내내 마음졸이고 기도하며 보냈는데 큰이벤트없이 무탈하게 38주에 건강한 딸 출산했어요. 모든게 거짓말같은 기적같아요. 원장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이런 꿈같은 순간도 없었겠죠. 소중한 생명 제 딸을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과 함께 가정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