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을 몇번하고 병원소개와 친구추천으로 진료받고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통해 임신이 몇번되다 실패했는데 그때 마다 몸의 여러가지 이유로인해 유산이 반복되었어요ㅜ 그러다 정말 마지막이다! 하고 김나영 원장님 말씀대로 질초음파를하고 수술도하고 남편과 운동도 더 열심히했어요^^ 총 인공수정 1차 시험관 2차에 이식 3차 했구요^^ 임신초기에 피가 계속 비쳐 주사도맞고 약도먹고.. 정말 의지할곳은 병원뿐이라 조금만 이상해도 급하게 달려갔고 예약이 밀렸다면 다른 원장님께서도 친절하게 진료 봐주시고 괜찮다고 안심시켜주셔서.. 정말 눈물나올정도로 감사했어요ㅠㅠ♡ 준비하면서부터 태어나기 일주일전까지 크렉산과 아스피린을 먹으며 유지 잘해서 결혼한지 8년만에 37주 3일만에 이대서울병원에서 출산하여 귀한 둥이들을 얻었네요!♡ 첫찌 아기가 양수를 먹어 태어나자마자 니큐에 들어갔지만 곧 건강하게 퇴원했구요~ 두찌는 다행히 몸무게만 좀 작고 건강하게 퇴원했어요^^ 지금은 조리원에서 나와 30일째 되며 도우미님2분과 함께 2주째 함께합니다~ 잠도못자고 새벽내내 힘들게할때도있지만 웃어주면 또 스르르.. 잊게되네요^^ 김나영원장님을 비롯해 시술방 쌤들과 여러 선생님들께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어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