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원장님, 안녕하세요 🙂 저는 원장님 덕분에 무탈한 임신 기간을 보내고 드디어 2월 22일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 아이를 처음 안았을 때, 임신이 안되어 힘들어 울었던 기억 그리고 시험관 기간이 생각나더라구요. 이렇게 기다렸던 아이가 내 품에 있구나 하고 눈물이 났어요. 처음 원장님 진료에 갔을 때 자연임신이 안되어 우울해하던 저에게 우리 목적은 자연 임신이 아니라 건강한 아이를 가지는 데 있다고, 같이 힘내보자고 응원해주셨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또 배아이식 날, 긴장하는 제 손을 잡아주시면서 “고생 많았어요. 이제 우리 아기를 믿고 기다려봐요!” 했던 말도 너무나 힘이 됐습니다. 늘 차분하고 친절하신 원장님 덕분에 힘든 시험관 기간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제 막 아이를 낳은 터라 고민도 많고 겁날 때도 있지만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던 때를 생각하며 잘해보려 합니다 ^^ 원장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