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2년동안 세번의 유산을 겪고 타병원에서 시험관 1차 하고 실패 후 바로 병원을 에이치아이로 옮겼어요.. 가장빠른 시간으로 상담예약했는데 그때 만난 인연이 정다정 선생님이셨어요. 시험관 2차신선, 동결 실패하고 3차신선때 드디어 우리 아기를 만났어요.. 저는 임신유지가 힘들었던 케이스라 임신이 됐어도 계속 불안했는데 선생님께서 적극적인 처방 해주시고 따뜻한 말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힘을 주셨어요. 에이치아이에 와서도 시험관시술이 한번에 된건 아니지만 1차시술을 했던 난임병원보다 난자채취도 잘되고 해서 선생님 믿고 갈수 있었네요.. 그렇게 해서 낳은 아기가 벌써 18개월에 접어들었어요. 떼도 쓰고 밥도 뱉고.. 낳고나니 더 체력적으로 더 힘들지만 그래도 웃음, 애교 한방에 녹아듭니다.. 낳고 정다정선생님께 아기보여드리면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못가고.. 아기 키우고 또 바로 복직하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에이치아이 알림톡이 와서 들어왔다가 생각나서 글남깁니다. 정다정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