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원장님!! 결혼15년만에 처음 임신하고 16년만에 귀한 딸을 낳았습니다. 원장님덕분에요! 타병원 두군데에서 시험관 진행하면서 지칠대로 지쳤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시간이 지나 정말 하고싶어도 몸이 안따라주어 시도조차하지 못할때 후회할것같아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찾아간 곳이 애이치아이여성의원,김나영 원장님이었어요. 첫 진료때부터 꼼꼼하게 제 기록들을 보시는 모습을 뵈면서 처음으로 진료다운 진료를 보는 느낌이었고 우리의 목표는 건강한 출산이지 임신만이 목표가 아니니까 관리도 잘해야한다는 말씀덕분에 출산까지의 긴여정을 잘 마친것같아요. 시험관 횟수가 고차수 였어서 정말 한번에 될거라고 기대도 하지않았는데 바로 이식한 첫신선 피검결과를 듣고 대기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게다가 첫심장소리를 들은날은 마침 제 생일 이였어서 제 인생 다시없을 세상 제일 큰 생일선물을 받은 것 같았어요. 그 첫심장소리 들은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태어난지 55일된 예쁜아가가 제품에서 자고있네요.❤️ 마지막 졸업하면서 제인생에 뉴챕터를 시작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렸었는데 다시한번 제인생에 제일 크고 행복한 뉴챕터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