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푸른나래 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 선생님께 시험관 시술 받았던 이선혜입니다. 다른 병원에서 1년동안 임신시도를 했지만 계속 아이가 생기지 않아 HI를 찾게 되었어요. 다른 병원에선 이상이 없단 얘기만 듣다가 강푸른나래 선생님께서 자연임신은 어려울것 같으니 시술을 추천한다 하셨을때 믿기지 않아 일단 과배란 자연임신 시도를 해보겠다고 했었죠. 그리고 시도하자마자 바로 그달에 생전 처음 임테기 두줄을 봤어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아기집이 보이지 않고 피검 수치가 더블링이 안되어 자궁외임신 판정으로 임신종결을 하게 되었어요. 임신종결할때 선생님 앞에서 엉엉 울어버렸고 선생님도 같이 마음아파 하며 위로해주셨던게 생각이 납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3달동안 열심히 다이어트도 하고 임신에 좋은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강푸른나래 선생님과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신선이식은 하지 않고 동결이식으로 우리 아가를 갖게 되었습니다. 난자 채취와 이식과정을 전혀 아프지 않게 잘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지금은 아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HI를 가지 않았다면 이런 행복을 느낄수 없었겠죠. 강푸른나래 선생님, 저에게 보물같은 아가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희 가족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