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가가 태어난지 70일이 되었어요~ 찾아가 인사드리고 싶지만 원장님을 찾는 수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먼저 이렇게 글로 남겨요! 총 9번의 시험관 시술하는 과정들이 저희 부부에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때 원장님께서 아기를 준비하는 지금의 이 시기가 앞으로의 인생에서 가장 여유로울 때라고 말씀해주셔서 언젠가는 저희 부부가 아기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100% 믿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그래서 임신이 될 때까지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었어요! 주기마다 배아일수, 호르몬 제제도 조금씩 변경해서 더 반응이 좋은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주시고, 아기가 자궁에서 건강히 편안하게 성장할 수 있게 중격도 2번이나 제거해주시고, 남편도 임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운동, 영양 등의 건강한 습관을 독려해주셔서 너무나도 귀한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아기를 낳아보니 이런 고귀한 과정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의 엄마아빠로 살아간다는 것에 요즘 가슴 벅찬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도와주셔서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한마음으로 저의 임신을 바래주시고 진심으로 너무너무 기뻐해주셨어요! 대단한 사명감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Hi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아기 조금 더 키워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