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치료 받으며 강푸른나래 선생님께 전화를 두번 정도 받은적 있어요. 채취와 이식 후 결과 및 후처치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그때 제가 무슨일로 선생님이랑 스케줄이 안맞았었거든요. 카톡공지나 간호사님 통해서 고지해주실 수도 있었는데 직접 전화로 설명해주시며 안심시켜주셨죠. 그때는 이런 경우가 흔하고 당연한건가보다 생각했는데..준비하다보니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였단걸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채취 4번 이식2번 끝에 42세 고령에 난저, 비만인 저는 비교적 생각했던것 보다 어렵지않게 임신에 성공했고 어제 (2/28)출산까지 하게됐습니다. 강푸른나래선생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