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원장님, 원장님 만난건 저에겐 행운이었습니다. 나이도 많고, 걱정도 많고, 난소기능저하인 저에게 원장님께서는 항상 걱정과 하소연에 귀기울여주시고, 바쁘신데도 다 들어주시고 섬세하게 말씀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원장님 말씀대로만 따르다보니, 저도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었네요 임신확인하던날, 축하합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을때, 그리고 졸업하던날, 만감이 교차하며 감격의 눈물이 멈추질 않았는데, 같이 눈물을 글썽이며 기뻐해주신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제 인생에 원장님과 함께했던 울고 웃던 그 순간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한켠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컸을때도 ‘영느님’ 이야기를 해줄려구요 항상 건강히 잘지내세요!!! 저는 둘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