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부터 멀리 영주에서 시술을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가지고싶은 마음에 거리보다는 실력있고 우리마음을 알아주는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김민재 선생님과 시험관 준비를 하면서 함께 공감해주시고 노력한끝에 아이가 생겼고 이렇게 출산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지난해 겨울 임신성공과 난임병원을 졸업하며 김민재 선생님 및 주사실 간호사분들과 함께 감격해서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전 옆에서 지켜봤지만 함께 기뻐해주시던 모습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같습니다. 오늘 제왕절개 수술후 회복중인 와이프 옆에서 남편인 제가 옛날 기억을 회상하며 출산의 기쁨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