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선생님~ 저를 기억하실까요? 🙂 작년 11월 임신성공 후 드디어 올해 7월 7일!! 7이 두번이나 있는 더블럭키데이에 아들쌍둥이를 만났습니다. 암것도 모르는 이 노산에 초산맘은 쌍둥이를 겁없이 자연분만으로 낳겠다 결심하고, 12시간 진통 끝에 다행이 무사히 출산하였답니다. 오늘 퇴원하고 조리원 가는데, 에이치아이 병원 앞을 지나가네요~ 작년 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에게 보석같은 두 아들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아직 에이치아이 냉동실에 있는 셋째는 좀더 고민해볼게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다정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