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0월초 hi에서 첫 시험관 시술 후, 임신 성공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지난 금요일 44세에 첫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그간 진작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었는데.. 노산과 임신기간 내내 걱정으로 이제서야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네요.. 난임기간은 꽤 되었는데(6년 정도), 타원에서 시간을 마냥 흘려보내고 마지막으로 전원한 hi에서 김나영 김나영 원장님의 첫 상담후, 원장님께서 제안하신 방법으로 첫 시도만에 성공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저의 경우는 자궁내막이 좋지 않아 착상이 잘 되지 않는 것이었는데… 원장님께서 첫 진료때 정확하게 이 부분을 진단해 주셔서 이후 진행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11주에 집 근처 종합병원으로 전원하여 임신 기간동안 별 탈 없이 잘 유지하였고, 3.47kg 남아 자연분만 성공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놀라네요…) 김나영 원장님 늦었지만,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제 은인이세요. ^^ 원장님께서도 진료로 많이 바쁘시겠지만, 틈틈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