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장님 만나뵙고 좋은 소식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에 인사 다시 전해요. 정다정 원장님을 기존 근무하셨던 병원에서 처음 뵙고 검진을 받았었는데, 그땐 어리다고 생각해 병원 다닐 생각은 더이상 하지 않고 지내다 생각처럼 임신이 되지 않아 적극적으로 임신 계획을 세우던중 선생님이 병원 개원하신다는 소식을 우연히 들었어요. 정말 원장님만 보고 개원하자마자 찾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직장생활하느라 더더욱 시술 부담이 컸는데 선생님, 병원에서 여러모로 배려해주셔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결과가 좋지 않을때에도 따뜻하고 적극적으로 다음 계획을 세워주셔서 포기하지 않고 아가들을 만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시간은 빠르게 흐르고 한달한달 아이를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병원을 다니고,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선생님 가이드하에 한단계씩 단계를 밟아가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오히려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남매둥이 엄마가 되어 돌을 앞두고 있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 않아요. 쌍둥이 임신이라 여러모로 걱정이 컸지만 건강하게 출산하여 아가들 키우는 기쁨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사랑스런 아가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에도 오랜만에 갔는데 간호사님도 기억해주시고 너무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병원 다닐때에도 위로도 기쁨도 간호사님이 함께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아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원장님과 함께 예쁜 아가를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더욱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