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01월 처음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에이치아이 병원을 찾았던 날이 생각나네요. 오랫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걱정되고 조바심 났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병원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던 차에 지인의 추천으로 병원을 방문하며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는데 병원의 깨끗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안심을 했던 게 기억나네요^^ 1년 정도 나름 대로 우여곡절을 겪어가며 여러번의 시도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고 며칠 전에 딸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게 되어 정다정 선생님과 담당간호사님 그리고 수술실 간호사님들과 상담사님들, 접수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정다정 선생님, 처음부터 마지막 진료까지 언제나 다정^^하고 편안하게 진료 봐주시고 힘을 주셔서 그리고 무엇보다 상황에 맞게 신경 써서 진료 봐주신 것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에 힘든 일도 있었지만 선생님 믿고 따랐던 거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김지선 간호사님, 병원을 다니며 심적으로 힘든 적도 많있는데 간호사님의 배려와 따뜻한 응대가 많이 힘이 되었어요. 바쁘고 여유가 없으실 때도 많았을 텐데 언제나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쌍둥이 임신 소식에도 같이 기뻐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언제나 잘 지내세요. 그리고 성함은 다 알지 못하지만 에이치아이의 모든 직원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P.S. 병원 인테리어, 디자인, 심지어 병원 이름 폰트 등 너무 세련됐어요 ㅎㅎㅎ 취향저격! 앞으로 더더욱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