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여러번의 노력 끝에 드디어 시험관에 성공하여 올해 7월 말 이쁜 아가 낳고 지금 백일이 지났습니다. 그 때 그 감사함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아기가 꼬물꼬물 하는 모습 볼 때 마다 더 감사한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더라구요. 요 이쁜 걸 못봤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서요^^ 여러번의 실패에 같이 안타까워해주시고, 성공에는 같이 기뻐해주시며 저에게 믿음을 주셨기에 지금의 이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에이치아이와 김민재 원장님을 만난 건 저에게 너무 큰 행운이었어요! 첫째가 좀 크면 둘째도 도오전? ㅎㅎ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항상 건강하시구 지금 힘드신 분들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믿음을 가지고 킵고잉~ 하시기 바랄께요 ^^ 모두 좋은 소식 만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