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달에 처음 방문하여 오늘 아기집으로 보고 왔습니다. 아직 얼떨떨합니다. ㅎㅎ 타병원에서 신선 2차까지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까페를 통해서 알게된 분에게 이 병원을 소개받아 전원을 왔습니다. 신랑이 처음엔 투덜 되었어요. 토욜날 왔는데.. 앉을자리도 없고 사람은 미어 터지고~~ 저희 신랑이 사람 많은걸 아주 싫어해요 성격도 급하셔서 기다리는것도 못해요 ㅎㅎ 근데 그런 사람이 선생님에 상담을 받고 많이 바뀌었습니다. 정자 운동성도 부족한데 술도 많이 먹고 운동은 전혀 안했거든요. 타병원에서는 그런 신랑에게 조언을 해주는 분이 단한분도 안계셧습니다. 저보단 전문가에 이야기가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그걸 김나영 선생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덕분에.. 이렇게 성공했습니다. 몇차례 피검을 통해서 마음이 조마조마하긴 했지만. 그래도 믿었습니다. 잘될거라구요^^ 저에겐 다른 사람도 아닌 김나영선생님이 삼신할매이십니다. ㅎㅎ 선생님.. 쑥스러워서 감사하다는 말.. 도 잘 못했네요. 너~ 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는 하지만. 첫 단추를 잘 뀌었으니. 마지막 단추까지 잘 끼겠습니다. 선생님에 따뜻한 미소 말투.. 정말.. 저에겐 큰 위로가 되었고 힘이 되었습니다. 간호사선생님들 (원무과 주사실 접수실) 전부 다 마찬가지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인생에서 가장 값진 선물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