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연히 임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그런 일인줄 알았습니다. ‘난임’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바로 내 일이 되었고,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나팔관폐쇠, 난소기능저하.. 모두 제가 원인이 있었기에 이런 일은 생각도 못했기에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따뜻한 지지와 주치의 선생님이신 정다정 선생님의 세심한 진료 덕분에 시험관 1차 시도만에 쌍둥이 예비맘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입덧으로 많이 힘든 것도 꿈만 같고 난임 판정 받고 시술했던 모든 일이 먼 옛날 같기도 합니다. 우연히 정다정 선생님께 진료를 보았던게 저한테는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