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어린 나이인데 4년간의 난임의 시간을 보내고, 그 안에 유산도 3-4번이나 있던 사람으로 내가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 늘 슬퍼하며 보냈어요 전 병원에서는 늘 착상실패의 원인을 찾아주지 못하셨는데 Hi로 옮기고 정다정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원인들을 찾아주시고 하나씩 치료해주시면서 저희에게도 드디어 아기들이 찾아왔어요.. 불안하지 않도록 다른 블로그나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으려고 애썼고, 불안할 시간에 런닝하고 남편과 많이 이야기하면서 안끝날것같은 이 시간들을 보내왔네요..

병원갈때마다 늘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아기를 만나길 기도했어요:) 그러니 지치지 말고 끝까지 선생님과 함께 이 시간들을 보내며 아기를 만나 가정에 기쁨이 있길 더욱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