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선생님~!

저를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저번주 8월 22일 아들 순산하였습니다.

두번의 유산 후 선생님을 찾아뵈었고, 그렇게 찾아온 아가를 위해 초기부터 섬세히 진료해주시고 알맞은 처방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선생님의 나긋하고 차분한 목소리 덕분에 저도 조급해하지 않고 임신초기를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HI졸업 후 니프티 심염색체 이상 소견으로 마음고생도 많이 하였는데 다행히 양수검사 이상없음 확인하고

정말 하늘이 도운것인지 37주 2일차에 초산치고는 순산하였습니다 🙂 이렇게 출산의 기쁨도 느끼고 예쁜 아가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제 소식을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전합니다. 김나영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때 또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