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난소기능 저하로 채취도 쉽지 않았어요 차수마다 난자 하나 나오는 것도요 초기엔 갯수를 늘리고 싶어 이것저것 했지만 결국 똘똘한 하나가 중요하다 생각해 난자 질을 높히는데 힘썼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쉽지 않았지만 (사정상 남편도 옆에 있지 않는 상황으로 오롯하게 혼자 버티는 시간이 …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폐경에 가까운 저에게는 시간이 없어 시험관을 미룰수는 없었습니다.

난 이식을 해보지? 난 아이를 가질수는 있을까 싶어 상담실에서 울음을 터트린 적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정다정 원장님과 상담 실장님들 따뜻한 위로 포기 하지 않고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식은 다행히 한번에 성공해 지금은 남매 둥이 품고 있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늦게 오든 빨리오든 품으면 100퍼 센트 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