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영원장님 🙂

임신, 출산을 경험한 24년을 지나 벌싸 25년이 되었네요ㅎ 인공수정부터 시험관까지 연달아 시도하며 결과가 좋지 않을때도 응원의 말과 함께 다음차수엔 잘될꺼라며 적극처방도 해주신 모습들이 모두 생각나요ㅎ 23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이식을 하고 24년 새해에 임테기가 너무 하고 싶었지만 새해부터 실망하기 싫어 하루 꾹 참고 1.2일에 인생 처음 두줄을 봤던(코로나도 안걸린) 그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ㅠㅠ

두 줄로 자신을 알렸던 배아가 이젠 제 옆에 있네요ㅎ 우리 잼잼이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루하루 너무 소중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혹시 둘째 계획이 생긴다면 다시 찾아뵐게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