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 올해 1월, 선생님과 시험관 시술을 시작해서 2월, 임신에 성공하고 10월, 너무도 사랑스러운 아들을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일이 올 한해에 일어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시험관을 시작할 때의 걱정과 두려움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정다정 선생님께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단있게 이끌어 주셔서 큰 용기를 얻으며 시험관 시술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가진 아이가 10월 18일 태어나 오늘로 생후 12일차가 되었습니다. 임신기간 내내 입덧도 없이 편안했는데, 출산까지도 자연분만으로 너무나 순산했구요! 아기는 3.46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서 오늘로 벌써 3.96kg이라고 하네요 🙂 너무도 예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세상 어느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소중한 아이를 만나게 해준 선생님과 HI 병원 의료진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 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HI 덕분에 저희 가족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선생님과 모든 HI 의료진 선생님들께서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