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은 몸도 마음도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그 기간이 덜 고된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정다정선생님과 함께하며 첫째를 만났던 것처럼, 또 만나게 될거라는 믿음 속에 정다정선생님과 걸어온 3차. 10주 5일에 다음 주에 있을 산과 첫 진료를 기다립니다. 담당 선생님을 믿고 조금 긴 기다림이 되더라도 희망을 버리지 말아주세요. 곧 예쁜 아기를 만나게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