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원장님, 시험관시술 받은지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생각지도 못한 쌍둥이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150일이 넘은 지금 너무 건강하고 예쁘게 잘 크고 있어요. 쌍둥이 육아 정말 힘들지만 아기들 크는거 보고 웃으며 버티고있어요^^ 시험관 할 당시 걱정도 많이 되고 무섭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정도면 별로 안힘들고 성공한것같아요. 난자채취날이나 이식하는날도 원장님이 많이 안심시켜주셔서 덜 불안했던것같아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얼마 안 된것같은데 .. 나이가 많은 엄마라 건강관리 잘 하고 계속 힘내서 쌍둥이 잘 키울게요 원장님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