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원장님 안녕하세요! 원장님 덕분에 정말 너무나도 사랑스런 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어제(4/13)가 아기의 백일이였는데 정말 태어나서 가장 행복했던 아기와의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그만큼 또 아기와의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될 거란 사실이 정말 너무 기쁜 요즘이예요 3번의 인공수정과 2번의 시험관은 당시엔 너무나도 막막한 터널같은 시간이었지만 또 생각해보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 우리 아기가 엄마아빠에게 달려와 준 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가 그렇게 오는 길을 에이치아이와 김민재 원장님이 잘 닦아주신 것 같구요 🙂 시험관을 하다보면 긍정적인 피드백보다 부정적인 피드백이 더 눈에 들어오고 임신이라는 결과가 나에겐 오지않을 것처럼 느껴졌는데, 그럴 때마다 따뜻하지만 명확한 원장님의 방향제시와 언제나 친절하셨던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항상 힘내서 그 시간들을 잘 버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유명 난임병원들이 있고 각 병원들마다 임신을 성공시키기 위해 시도하는 방법들이 다양한데 김민재 원장님의 방향 제시는 제가 봤던 그 어떤 성공 후기들에도 부족하지 않은 조치들이였기에 믿고 잘 따를 수 있었어요 우리 아기의 세포 시절 사진을 보다가 감격에 차올라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네요 🙂 에이치아이와 김민재 원장님, 그리고 모든 병원 관계자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더 많은 엄마아빠들의 마지막 병원이 되길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