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임에도 난임 시술, 특히 체외수정으로의 시술이 꼭 필요하다는걸 안 순간, 김나영 원장님을 만난 것은 제 인생의 최대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초진때를 지금 생각해보면 난임병원의 대기시간이 어마무시한데도, 절대 재촉하지 않으시고 저와 신랑의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주시고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부부의 방향성을 이해해주시고, 의사로서의 소견을 더해주셔서 저희가 스스로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부분 감사합니다. (타 병원은 자연임신을 더 해보라고 무작정 권유하시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겐 그 기다림이 더 힘들었거든요.) 김나영원장님께서는 항상 따듯하고 안정되게 진료봐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진료볼때마다 마음이 편했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가 낳고 유튜브도 시작했어요 🙂 혹시 둥이들이 궁금하시면 ‘부부잉 bubuing ‘ 채널 한번 봐주세요 원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