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처음 해준 말: 첫째 낳고 삼사년 후에 임신했는데 유산..다음해에 또 유산 그다음해에 타병원 시험관 도전해서 한번에 임신했으나 또 유산 그리고 계속되는 동결 이식했으나 실패 그래서 가장 큰 ㅊ 병원을 찾아갔어요 나이도 많고 기술도 좋다고해서 갔더니 기본적인 처방 동결 5일배양 자궁상태도 보지않고 이식 실패 실패하고 선생님께 왜 실패 했을까요?...글쎄? 라는 대답 그리고 아무말도 안하고 침묵.... 내가 여기 왜 앉아있는건지.. 그리고 좀 쉬다가 또 자임...네번째 유산을 했어요 ㅜㅜ 그래서 내 몸 을 좀 자세히 봐줄수있는 쌤을 찾아나섰어요 에이치아이 나영쌤 첫 상담 40분 정도 상담 해주시며 앞으로의 계획 내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주셨고 그동안 수많은 유산 때문에 수치는 0.25충격적이었어요 ㅜㅜ 그래도 한번 해보자 쌤이 얘기해주셨고 과배란하다가 자궁경 봤는데 헉 염증이 .. 심각한 염증덕에 하루가 시급한 전 염증치료 한달 그리고 다시 과배란.. 소파수술덕에 내막두께 항상 8미리 겨우 될까말까였는데 치료덕분인지 10미리 넘었고 신선 3일배양 2개 넣고 한방에 성공했습니다 동결도 5일 배양도 아니어서 너무 걱정이 됐지만 한방에 성공했어요 정말 신랑이 얼떨떨할정도로 한방에 됐어요 제몸 잘 살펴주시고 할수있다고 계속 믿음 주셔서 성공한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태어난지 9일된 아들과 조리원 입니다 3일 5일 배양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몸에 맞는 시술방식을 잘 찾아주시는 선생님과 궁합이 중요한거같아요 이제 다시 되돌아보고 싶지않은 험난한 길 조금이나마 도움되시라 적어봤고 소중한 아들을 가지게 해주신 나영쌤께 감사인사드리러 이렇게 들렀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아들 싫다했는데 웃는거 ( 배넷짓이지만)보면 정말 사랑스러워요 ㅜㅜ 이게 내품에 오려고 그리 힘들었구나 생각드네요
출산일: 2022.12.05
출산 방법: 제왕절개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천사같은 아기 가지게 해주셔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