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에 임신준비를 하면서 마음대로 잘 되지 않더라구요, 6개월 이상 시간은 흐르고 저희 부부 나이는 서른 중반을 넘어선데다가 생각했던것처럼 임신이 되지 않아 에이치아이를 찾게 되었습니다. 진료때마다 김민재 원장님께서 늘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맞아주셔서 병원가는길이 그리 무겁지만은 않았어요. 그렇게 시험관 2차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임신기간동안 입덧도 없었고 큰 이슈 없이 정말 건강하고 무난하게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40주 2일만에 3.72kg 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어요.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해주셔서 김민재 원장님은 물론 간호사 선생님, 주사실, 수술실 등 병원 내 모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고 아가랑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