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원장님~^^ 많은 고민 끝에 타병원에서 전원하여 원장님을 만난건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0점대 난저, 고차수였던 저에게 항상 희망을 주시며 잘해보자고 말씀해주시던 원장님이 눈에 선하네요. 조기진통으로 장기입원 후 35주1일에 출산하였지만 아가는 건강하게 퇴원하여 제 옆에 있습니다^^ 엄마라는 또 다른 이름을 제게 주신 김나영원장님, 그리고 병원 모든 스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에이치아이에서 아가를 기다리는 모든 분들께 건강한 아기천사가 함께 하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