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선생님 우선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 7년차에 오랜기간 다른 큰난임병원을 다니면서 인공3차, 시험관2차 실패를 하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그때 신랑의 권유로 병원을 옮겨보자 했고 정다정 선생님께 첫 시도만에 딸쌍둥이를 얻게되었습니다. 그 고마움을 말로 다 설명드릴순 없지만 처음부터 에이치아이에 왔으면 좀 더 일찍 왔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35주에 양수가 터져 조금 일찍 알콩이달콩이가 나왔지만 지금 조리원에서 너무 건강하게 잘먹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아기집을 보고 첫 심장소리를 들었을때 축하해주셨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 아이들이 태어나서 옆에 침대에 누워있네요…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