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김나영 원장님을 알게 된건 인터넷에 있는 한 난임여성분의 글 덕분이었어요. 셀수도 없는 시험관 횟수로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원장님을 찾아가게 되었고 본인의 진료기록을 보시고 눈물 흘리시며 그간의 힘듦에 공감해주셨다는 글을 보고 이런 의사라면 믿을수 있겠다 싶었어요. 1년 이상 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그 믿음을 깨뜨리지 않아주시고 걱정과 불안이 많은 저를 항상 정확한 진료와 따뜻한 말씀으로 대해주셔서 늘 마음의 위안을 받았습니다. 어느 병원 어느 과를 가서도 원장님 같은 의사는 못만날것 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