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선생님, 에이치아이가 개원했을 때 처음 찾아뵙고 과배란, 인공수정, 시험관까지의 긴 여정동안 오랜시간 선생님과 함께하며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그땐 참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생각했는데 예쁜 딸을 낳고 보니 그 또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제가 힘들어하고 우울해 할 때마다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덕분에 임신도 하고, 소개해주신 교수님 만나 무사히 출산까지 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둘째때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