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연말에 가서 작년 8월에 임신 확인했어요 타이유 엉덩이주사까지 자가로 맞으며 겁 많은 신랑과 저는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내려놨던것 같아요 피검사도 무서워하는 제가 시험관은 절대 하지말자고 했던 제가 이정도까지 했으니 내려놔지더라구요 하루라도 주사를 안맞기 위해 수치 확인일 전전날 테스트기 하고 병원가려구 했는데 두줄이 나올줄은.. ㅠㅠ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처음엔 할수 있을까 했지만 지금은 270일 쌍둥이를 독박육아 하며 많이 성장한 엄마가 되어있습니다 아가들을 보며 시험관 안했으면 둘을 만나지 못했을거라며 하길 잘했다고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실패할때마다 원인을 찾아가며 잘 해주신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