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원장님께 여름이 시작될 무렵 병원에 처음와서, 소중한 아가를 제 안에 품고, 더운 계절을 지나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왔네요. 이 모든 과정에 선생님의 따듯한 도움이 함께 해주셔서 저희 가정에 귀한 선물이 찾아오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회사일이 늘 바쁘기도 하고 올해 초 마곡으로 사무실이 이사하면서 길어진 통금시간에 병원 다니기도 쉽지 않고, 아기 갖는 일이 더 요원해진터라 한달한달 시간만 보내고 있던 차였는데, 우연히 병원 건물 1층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발견하게 된 에이치아이병원을 알게 된 일과, 선생님을 만나게 된 일이 저게 올해 가장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아가를 만나기 위해 준비해 온 시간동안 함께해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진료와 세심한 배려 평생 마음 깊이 잊지 않을게요. 언제나 편안하게 맞아주시고 다 표현하지 못하는 준비과정의 어려움들을 모두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선생님 덕에 병원오는 길이 늘 편한하고 즐거웠습니다. 아가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귀한 생명을 만날 수 있도록 이어주시는 선생님의 고귀한 일들의 모든 과정에 언제나 선한 의지와 행운이 깃들기를 늘 마음 깊이 응원할께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