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정 선생님께 진심을 다해서 감사합니다.
시험관을 하기에 비교적 어린 나이였던 저희 부부는 자연임신을 시도하기 전 ‘피임만 안하면 임신 되는거 아니야?’ 라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아무것도 모른채 산전검사를 받았고, 그 병원에서 자연임신이 힘들것 같다며 시험관 권유를 받아 아무런 정보없이 1차 병원에서 3차례에 걸쳐 시험관을 했는데 착상 조차 되지 않았고,
이후에 전원을 하여 메이저급 병원에서 재차 시험관을 했어요. 2차 병원에서 PGT통배를 이식 후 처음 착상을 했으나 계류유산이 되었고 담당 의사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 지금 방법 그대로 될때까지 시도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조치를 받지 못했어요. 그리고 이때 담당 선생님은 몰려드는 환자들 때문인지 뭔가 항상 까칠하게 느껴졌고 궁금한것을 물어보기가 눈치가 보였어요.
그러던 중 유튜브를 보다가 에이치아이 병원을 알게 되었고, 정다정 선생님을 유튜브로 접한 후 뭔가 모를 믿음이 생겨 마지막이다! 하고 전원한 에이치아이에서 정다정 선생님을 만났고, 정다정 선생님께서는 매 진료시간 마다 저희 부부 눈을 한번씩 번갈아가며 따듯한 말투로 진료를 봐주셨고, 적극적인 처방을 해주셨어요.
저희 부부는 토탈 8번째 이식만에 어제(2025. 11. 25.) 출산을 했어요.
저희 부부 모두 딸을 너무 원했는데, 딸을 어제 대학병원에서 출산했고 유도분만을 시도했으나 2일차때 태아의 맥박이 계속 떨어져 저녁에 응급제왕수술을 통해 출산을 하게되었어요.
임신 과정도 너무 힘들었는데 출산 역시 힘들었네요..ㅎㅎ
2차 병원에서 계류유산이 되었던 경험이 있어 또다시 유산이 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임신 중기를 넘어서 출산 직전까지도 계속 생각이 났고, 친한 친구 부부가 장애아를 출산하는것을 목격하며 우리 아이가 나중에 어디가 아프면 어쩌지라는 불안감 속에 임신 기간을 아내와 함께 보냈어요.
그리고 드디어 어제.. 꿈에 그리던 저희 딸이 세상으로 나왔고, 아이를 처음 보자마자 처음 느껴보는 가슴 벅찬 감정에 눈물이 줄줄줄… 정말 너무 너무 제 인생에 있어서 행복감이 최고치 였어요.
앞으로 육아를 하면서 많이 힘들겠지만, 난임과 난산을 거쳐 태어난 저희 딸을 정말 사랑해주면서 키울거에요.
이 모든 과정의 시작을 만들어준 정다정 선생님,
진료 시간때 마다 저희 부부 눈을 마주치며 친절하게 진심으로 대해주는것을 매번 느꼈어요. 마지막 졸업하기 전날 저희 부부가 너무 감사해서 떡을 사서 갔는데 저희 부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환자로 너무 많다보니..)
아내는 제왕절개 수술 후 어제부터 잠만 자고 있어서 제가 대신 후기를 남깁니다.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해요.!!
정다정 선생님 정말정말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기회가 닿으면 아이 꼭 데리고 가서 보여드리고 또 다시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어요.
정다정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참, 그리고 정다정 선생님 담당 간호사분도 정말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담당 간호사분도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간호사분, 그곳에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 진심을 다해서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