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오늘 10주차로 난임병원 졸업해요 ㅜ ㅇ ㅜ

감사하다는 인사를 길게 하고 싶었는데 제 뒤에 대기가 많아서 금세 나가버려 아쉬운 마음에 후기라도 남겨요!

난암병원 다니면서 난자 채취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1차에서 성공해서 너무 기쁘고 선생님이 중간 중간 힘이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살면서 15년전에 라식 수술해주신 의사 선생님이 1순위로 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제 그분은 2위가 되었고 1순위는 정다정 선생님이 되었어요! ㅎㅎ

아기 내년 5월에 건강하게 분만하고 병원 꼭 놀러올게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

사랑해요 선생님 ㅠ ㅇ ㅠ